지난 11월 5일 실시된 강남구의료관광협회의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드림성형외과의원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2012년에 창립한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강남구 관내에 위치한 병원 및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고 조직화, 체계화하는 등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대표원장
2024년 기준 강남구의료관광협회에는 종합병원을 비롯해 약 130여개의 병, 의원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정기 총회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회원이 자리했다.
협회는 강남구 소재 병, 의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강남구 내에서 제공되는 의료, 진료의 퀄리티에 대한 투명성, 해외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한 체계적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강남구는 실제로 의료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역구 중 하나로 꼽힌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강남구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의 수는 약 19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9.8%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는 전체 대비 약 30.6%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드림성형외과의원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강남 의료관광을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 선도 의료관광 산업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회원사 중 5개의 기관과 함께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드림성형외과의원 박양수 대표원장은 “그동안 해외 의료관광 분야에서 강남구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는데 그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감사장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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