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성형트렌드

[성형학개론미인도(刀)]무턱수술 무턱대고 하면 곤란해

지원자들에 비해 뽑는 인원이 적어 ‘하늘의 별 따기’에 비유되는 가을 취업시즌이다.
취업전쟁에서 학점이나 토익 토플성적 등 스펙도 중요하지만 단정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외모야말로 강력한 무기가 된다.

특히 좋은 인상을 줘야 면접에 유리하기 때문에 취업시즌에 문의하는 성형 부위는 다른 때와 조금 달라지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짧은 턱(무턱) 수술’이다.

짧은 턱이 주는 어수룩하고 미성숙한 인상은 신뢰감과 책임감을 주기 어려워 면접에서 그만큼 불이익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은 턱 교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문의가 적지 않다.

짧은 턱 교정술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하나는 턱에 보형물을 넣어 턱의 크기와 모양을 교정하는 보형물 삽입술이다. 다른 하나는 아래 턱을 절골해서 앞부분을 전진시키는 등 위치를 바로잡는 방식이다. 모두 짧은 턱 교정에 효과적이지만 턱의 모양과 증상에 따라 다르게 사용돼야 한다.

자신의 증상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짧은 턱을 교정하면 도리어 긴 턱이나 주걱턱, 비대칭턱이 돼 얼굴을 망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짧은 턱을 교정하면 짧은 턱과 동반되기 쉬운돌출입이나 불분명한 턱선 등 다른 문제까지도 개선될 수 있다.

1.정도가 약하고 정교합일 때는 보형물삽입술

입안 절개를 통해 아래턱 하단 턱뼈 위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보형물 삽입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시간도 빨라 인기가 많다. 출혈이 적고 절개부위가 적어 안전하다.

그러나 보형물 삽입으로 턱 길이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에 교정 범위에 한계가 있다. 얼굴형에 따라 턱 선이 길어져 긴 얼굴이 되거나 턱이 앞으로 나온 주걱턱처럼 보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보형물의 위치가 잘못 자리 잡으면 이물감이 느껴지고,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보형물삽입술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턱의 후퇴 정도가 적고 부정교합이 없어야 한다. 즉, 심한 무턱이 아닐 때 효과적이다. 또 돌출입이 있는 경우나 턱이 긴데다가 후퇴한 경우에도 보형물삽입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보형물의 재질도 중요하다. 보형물이 좋지 않으면 회복 시간이 더뎌지는 것은 물론 자칫 턱 주변 조직의 구축(단단해짐)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소프트 실리콘 등 턱뼈에 부담을 적게 주는 재질을 선택해야 한다.

2.다른 문제가 함께 있을 때는 자가골 짧은턱 수술

보형물삽입술이 적당하지 않을 땐 어떤 경우일까?

1)돌출입이 있는 경우 2)입술에서 턱 끝까지의 길이가 길지만 뒤로 후퇴되어 짧은 턱처럼 보이는 경우 3)턱이 너무 짧아 보형물의 길이가 4~5mm를 넘기는 경우 4)과거 보형물을 넣었던 적이 있어 턱 주변의 조직이 구축된 경우에는 자가골 짧은턱 수술이 보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가골수술은 입안을 절개한 후 아래턱 뼈에서 필요한 부위를 절골한 뒤 위치를 교정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짧은 턱이 심한 경우 이중으로 절골하고, 하악 왜소증인 경우 턱끝을 앞으로 빼 전진시킨다. 턱이 긴 편이나 턱뼈가 뒤로 밀려가서 짧은 턱으로 보일 경우에는 턱 뼈의 여유분을 잘라내고 앞으로 전진시키는 등 증상에 따라 수술법은 달라진다.

보형물삽입술에 비해서는 절개 부위가 크고 회복 시간이 더 요구되지만 아래턱뼈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교정의 범위가 넓고 짧은 턱으로 인한 여러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래턱이 자신의 턱뼈이기 때문에 턱끝 모양이 한층 자연스럽게 보인다.


기사보기 > http://goo.gl/yZQhNY